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례군전남 구례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특강은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수준 제고 및 해당 법률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선중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로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것을 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이다.
특강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및 법 위반 시 제재사항 등 법령의 기본적 내용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행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가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직무수행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