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SBA) 주관사업인 ‘서울기업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기업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젝트’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의 일부와 근로자 심리상담(EAP)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천구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신청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이하인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이며, 근로자 200명에게 1인당 25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7일(금)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