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정읍시정읍시가 농약으로 인한 농촌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충동적인 음독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 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농약 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4개 마을 1,333가구에 농약 보관함을 보급했다.
올해는 산외면 5개 마을과 정우면 5개 마을에 농약 안전보관함 총 307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마을 주민에 대한 우울 선별검사와 자살 예방 교육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