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대현산배수지공원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했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주차장은 총 695,168㎡, 약 21만여 평으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대현산배수지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다.
반면 인근에는 대규모 주차장이 부재하고, 성동구와 중구에 걸쳐 있는 공원은 시 소유의 시설로 주차장 조성 부지 선정 또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2020년 6월 금호로 172 부지를 매입하고 상수도사업본부의 협의와 부지사용 승낙 및 도시공원위원회 상정 용역과 협의를 거쳤다.
구는 내달 12일까지 시범운영(무료개방)을 거쳐 보완시설물을 추가하고 13일 정식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