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생물의 다양성과 고대 역사를 인정받아 2016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치바이시 습지가 이라크 독재와 후세인에 의해 상당 지역 파괴됐고 각종 폐수와 플라스틱 쓰레기로 오염됐다.
많은 학자들이 이곳을 성서 속 에덴동산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더 이상 에덴동산 같은 낙원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다.
보다 못한 이라크는 프랑스의 도움을 얻어 이 지역에 환경 정화 작업에 나섰다.
10명으로 구성된 팀들이 좁은 수로를 오가며 플라스틱 병을 모으고 곳곳에 경고 표지판을 세운다.
극심한 가뭄과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라크는 세계에서 5번째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인 것도 세계 유산인 이 지역을 보존하는 데 부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