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제1회 안전문화운동 대상에 서산시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문화 운동상은 안전문화의 중요성과 안전생활 실천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안전문화 창달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하여 금년 처음으로 실시됐다.
시상 부문은 가정안전, 학교안전, 교통안전, 공공안전, 산업안전 5개 분야로써 각 분야별 1개소(인)를 선정하여 대상1개 분야와 우수상 4개 분야로 시상된다
이번 첫 번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산시는 안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가정안전분야에서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있어 부녀회 중심으로 내실있게 시범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영세가구 전기·가스설비 무료 안전점검정비 실시하여 생활안정을 도모,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각종 안전문화 홍보물을 자체제작·배부하고 시민안전봉사대 교육 등 전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생활주변 재난위험요인 해소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제 고와 재난관리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충청남도 재난관리업무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2회, 우수 2회, 행자부 평가에서 우수 2회, 장려 1회의 포상경력이 있었으며 금번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안전문화심사에서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서산시는 명실상부한 재난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범영 기자 lee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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