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 발생을 인정한 지 만12일 만에 사망자가 0명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인용해, 13만 4천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고 사망자는 없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북한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모두 68명으로, 치명률은 0.002%이다.
통신은 최대 비상방역 체계가 가동된 후 며칠 만에 발병률과 사망률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