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소속사 직속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일 발표한 그룹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 2 - 썰스데이 차일드'가 빌보드 메인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 200'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이다.
빌보드 측은 현지 시간 22일 공식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4위는 이들 그룹이 빌보드에서 거둔 자체 최고 순위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은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이달 17일 일본 오리콘 발표를 보면, 해당 앨범은 발매 첫날 일본에서 13만 4천여 장이 판매돼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이번 달 K팝 음악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