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청파주시 운정2동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꽃모종 심기 및 취약계층에 ‘온돌방 꾸러미’ 전달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이용자가 급증한 산내마을 중심상가부터 운정광역보건지소 구간 버스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사피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모종 2,500여 본을 심었다.
또한, 취약계층 30가구에 식료품, 생필품 등 후원 물품 ‘온돌방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영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꽃심기가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활력을 찾기 시작한 지역 상권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화사하게 핀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