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최근 독일 북부 빌헬름스하펜에서 액화 천연가스 LNG 터미널 건설이 시작됐다.
정부는 '빛의 속도'로 공사를 끝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LNG 터미널 완성의 의미는 최대 60%나 되는 독일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터미널이 완공되면 선박을 통해 미국이나 카타르 등지로부터 막대한 양의 LNG를 액체 형태로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터미널에서 액체를 다시 가스로 만들어 파이프를 통해 가스 공급망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다른 EU 회원국과는 달리 이런 터미널이 한 곳도 없는 독일은 앞으로 4개의 터미널을 최대한 신속하게 건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