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대통령실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튿날 전격 단행된 검찰 인사에서 이른바 '윤석열 라인' 특수통 검사들이 약진했다.
추미애·박범계 전 장관 시절 좌천된 윤 대통령 측근들이 주요 요직을 꿰찼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조국 수사'를 지휘했던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가 임명됐고, 공석인 검찰총장직을 대행할 대검 차장에는, 국정농단 수사팀에 참여했던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올랐다.
두 사람 다, 과거 '윤석열-한동훈 수사 라인'에서 함께 했던 인물이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신자용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임명됐는데, 마찬가지로 윤사단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이밖에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 한석리 서울서부지검장, 홍승욱 수원지검장 등 수도권 주요 지검에도 윤 대통령이나 한 장관과 친분 깊은 인물들이 배치됐고.
서울고검장에는, 수사권 축소 반대에 앞장섰던 김후곤 대구지검장이 임명됐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서 '친 정권'계로 분류됐던 간부들은 일제히 한직으로 밀려났다.
한 장관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반려했던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비롯해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모두 법무연수원으로 발령났다.
신성식 수원지검장과 이종근 서울서부지검장도 고검 차장으로 사실상 좌천됐다.
아직 서른 석 정도의 고위직 후속 인사가 남긴 했지만 검찰 내에선 사실상 '윤석열 사단'의 장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