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가부 장관을 임명했다.
다수 야당인 민주당이 강하게 반대해 온 한 장관 임명을 강행한 거여서 경색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되지 않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두고 검토해보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가 지나기 전 한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법무 장관 지명 35일 만, 청문 보고서 송부기한이 그제로 끝난지 하루 만이다.
윤 대통령이 그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협치와 의회주의를 강조하면서 한 장관의 임명을 다소 미룰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강행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장관을 향한 각종 의혹이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중대한 결격 요인이 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역시 야당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던, 김현숙 후보자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다만, 야당이 주요 낙마 대상으로 꼽았던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고심 중이라는 게 참모들 얘기이다.
윤 대통령이 두 명의 장관 후보자를 추가 임명하면서, 초대 내각 18개 부처 장관 중 복지부와 교육부를 제외한 16명이 임명됐다.
이중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 임명된 장관은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