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하남시는 예산·세입·자금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재정 T/F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0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관계부서 팀장 및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T/F 추진단 첫 번째 회의를 갖고 하반기 추경재원 마련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을 반영해 제1회 추경 이후 확보된 세수 및 자금운용 현황을 공유하고, 세입 추계 분석 시 오차를 최소화 해 여유재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향후 재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T/F 추진단 운영을 정례화해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사업예산에 반영하고 잉여금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도 총 세입규모는 1조 3670억원으로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재정자립도 47.3%로 경기도내 5위를 차지했다”며 “재정 T/F 추진단 운영으로 정확한 세입추계, 재원투입, 자금운용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해 건전한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