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6일부터 관내에서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확보를 위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매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5개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통해 매분기마다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검사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 쉬겔라, 녹농균,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 및 질산성질소, 비소, 크롬 등 유해 유·무기물질, 우라늄과 같은 방사성물질 등 총 50개 항목을 검사한다.
특히 이번 2분기에는 포름알데히드, 안티몬, 몰리브덴 등을 추가로 검사한다. 이는 연구원에서 수행한 ‘먹는샘물 중 미량 유해물질 조사’에서 보관기관이 길어지거나 보관온도가 높을수록 포름알데히드 및 안티몬 등이 검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검사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해당 구청에 통보해 유통제품 회수 및 폐기처분 하도록 하며 해당업체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올해 1분기에 국내산 및 외국산 먹는샘물 59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50개 전항목에 걸쳐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하여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먹는샘물 소비량 증가가 예상되므로 신속히 검사를 마쳐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여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