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러시아 시베리아 산림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인력부족 상황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우랄산맥과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총 16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민가 730채를 포함해 1300여 채의 건물이 불에 탔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알렉산더 추프리얀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 대행 "이 화재로 400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약 2,000명이 집을 잃었다"며 "가뭄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러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산불과 대초원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