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라이나스키에 노보스티(Ukrainskie Novosti)는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건국을 이끈 초대 대통령 레오니드 크라브추크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2021년 6월 말, 크라프추크 전 대통령은 심장 수술을 받고 장기간 입원했다. 의식을 되찾은 그는 독일 뮌헨의 한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돈바스에서 무력충돌이 시작될 때부터 그는 애국심을 단호하게 표현해 왔다.
생애 마지막 인터뷰에서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저지른 가장 큰 실수가 러시아를 신뢰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오니드 크라브추크는 앞서 1992년 8월 독립국이 된 우크라이나의 초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러나 이후 경제 위기와 부패 스캔들을 겪으면서 지지도가 추락, 1994년 7월 대선에서 레오니트 쿠츠마 전 총리에 패해 권좌에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