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하남시는 2일 초이동 공업지역 주변 환경오염방지 협의회(이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녹색환경국장, 환경정책과장, 초이동장과 초이동 통장 및 사업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초이동 공업지역 주변 레미콘 공장 등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레미콘 공장 등 사업장에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업장은 지역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정향미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 및 회의를 통해 초이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3월 지역 주민과 사업장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