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임실군청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여자일반부 14개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었다.
2023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메이저대회 중 하나로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함된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등 국내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였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공기권총 여자일반부에서 화성시청을 3점 차이로 제치고 단체전 우승을 안았다.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2년여만의 메이저대회 금메달로 공기권총 최강자 자리에 앉으며 그 값어치를 더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기존 선수들과 영입 선수들이 함께 활약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어 기쁘다”며“임실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영구 문화체육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훈련을 잘 견뎌준 선수들과 곽민수 감독에게 감사하고, 임실군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