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아 여행 가자’의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이 강원도 영월을 찾아, 뜨거운 에너지를 분출하는 ‘사나이 여행기’를 선보인다.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이하 ‘동행자’)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최고의 파트너, 장민호와 정동원의 리얼 우정 여행기다. 찐친 케미를 폭발하는 ‘여행 메이트’로 뭉친 두 사람이 전국 팔도를 누비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대리 힐링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이제 삼촌과 조카보다는 남자들의 여행을 할 때”라며 장민호와 보다 화끈한 ‘사나이 여행’을 펼치길 원했고, 이에 장민호는 “큰일났다. 동원이가 너무 컸다”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깊은 산 속, 가파른 절벽 길을 달리는 산악 바이크 레이싱에 도전했던 상태. 정동원은 잔뜩 신이 나서 “여기 해발 1,000m 아니냐”며 돌고래 비명을 내질렀고, 장민호는 잔뜩 들뜬 정동원을 보며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드리웠다.
또한 장민호와 정동원은 장민호가 직접 ‘픽’한 영월 맛집으로 이동하기 위해 오픈카에 탑승했고, 벚꽃 잎이 흩날리는 강원도 도로를 내달리는 투샷으로 절로 감탄을 터지게 했다. 더욱이 오픈카 속 일일 DJ로 분한 정동원은 플레이하는 노래마다 장민호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는 탁월한 선곡 실력으로 장민호를 만족스럽게 했다.
그런가하면 두 사람이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캠핑장에 도착한 가운데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차가운 계곡물 입수를 내건 가위바위보 대결을 신청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뿐 아니라 장민호와 정동원은 사나이 자존심이 걸린 물수제비 대결을 이어갔고, 장민호는 감춰왔던 실력을 발휘해 정동원을 비롯한 제작진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제작진은 “‘동원아 여행 가자’가 월요일 밤 10시 정규 편성을 확정짓고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가족보다 더 가까운 두 사람이 마음가는대로 펼치는 여행 속, 티격태격하며 매 순간 서로를 아끼는 훈훈 모먼트가 촬영 내내 미소를 짓게 했다”며 “봄바람보다 훈훈한 두남자의 여행을 보며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여행을 떠난 기분 느낄 수 있도록, 월요병을 퇴치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