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픽사베이북한과 연계된 해킹 집단인 '스톤플라이'가 지난 2월 군사 관련 기업을 공격하는 등 해킹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시만텍은 27일(현지시간) 이같은 분석 결과를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분석 발표에 따르면, 스톤플라이는 지난 2월 에너지와 군사 부문에 관련된 한 엔지니어링 회사에 사이버 공격을 가해, 컴퓨터 18대를 손상시키고 자료를 몰래 훔칠 수 있는 백도어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시만텍은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이 해킹 공격을 받았는지, 실제로 정보를 도난당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시만텍은 "스톤플라이의 역량이 최근 몇 년간 두드러지게 향상됐다"며 "적어도 2019년 이후 스톤플라이의 초점이 스파이 작전으로 변경돼 기밀이나 매우 민감한 정보, 지적 자산을 가진 조직들을 겨냥하는 데 특화한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