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강원도청강원도는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여 ‘22. 5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연간소득 3,500만원 이하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사업자이며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도 포함된다.
대출 금액은 업체당 최대 2천만원이며, 평균 3~4% 내외의 금리로 5년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지원되며,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협약 은행에서 대출 가능하다.
이번 금융 지원은 지난 `11년 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 7개 은행(농협, 신한,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저축)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지원한 150억 원의 보증자금이 `21년 모두 소진됨에 따라, 50억 원을 추가 조성하여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채무조정 확정 후 성실히 채무를 상환중인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한 소액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재기성공자금’도 지난 4월, 5억 원 확충하여 재기의지가 있는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도는 이번 자금이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보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