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청와대는 오늘(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년간의 국민청원 총정리한 '세상을 바꾼 국민청원 5년'을 공개했다.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국민청원 게시판에 5년간 111만 건의 글이 올라왔고, 5억 1,600만 명이 방문했다. 또한 20만 명 이상 동의해 청와대나 정부 관계자가 답변한 청원은 285건이다.
20만 명 이상 동의를 받은 청원 285건 가운데 범죄·사고 피해자의 호소가 1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부 정책이나 제도 관련 청원이 71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정치 관련 청원 46건, 방송·언론 관련 청원 16건, 동물보호 요구 청원 15건이었다.
특히 20만 명 이상 동의해 청원 글만 9건이었던 ‘텔레그램 N번방’ 관련 청원은 범정부 합동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 수립과 성폭력처벌법, 아동청소년보호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
청와대는 이 밖에도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음주운전 처벌 강화와 아동보호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한 부모 가정 지원 확대 등이 국민청원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뤄진 사례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개개인의 목소리일 때는 주목받지 못하던 사안들도 청원이라는 공간 속에서 하나로 모여 큰 목소리가 됐다”며 “청원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던 음주운전·심신미약 범죄·성범죄 처벌 강화, 어린이 안전권·동물권 강화 논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국민청원 게시판은 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 달 9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