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제주 키위 안정생산을 위해 오는 5월까지 ‘꽃가루 발아율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 키위는 재배면적 309.5㏊, 생산량 8,322톤(도 2021 주요행정통계)으로 명실상부한 제2 소득 과수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키위 수꽃가루 발아율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키위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존재하는 암수딴그루인 작물로 암꽃 개화 기간은 대체로 7~9일(‘헤이워드’품종 기준)이지만 정상적으로 과실이 달리게 하기 위해서는 꽃이 핀 후 2일 이내 암술머리에 꽃가루를 묻혀주는 수분 작업을 해야 한다.
발아율 검사 후에는 결과에 따라 적정 희석배율로 인공수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상담 자문을 진행한다.
지난 2021년에는 27농가 78점의 검사를 시행 적정 발아 능력 여부를 판단해 수분 및 안정 착과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꽃가루 발아율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술보급팀 ☎760-7844로 검사를 의뢰 하면 된다.
송준호 지방농촌지도사는 “상품성 있는 키위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종자가 결실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키위 꽃가루의 발아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수분 전 꽃가루 발아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