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홍수로 443명이 사망하고 60명이 실종되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에서 "내각이 전날 밤 특별 회의를 열어 자연재해 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콰줄루나탈주에는 48시간 동안 450㎜의 비가 내려 연간 강수량의 절반이 쏟아져 내렸다. 이는 60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보도에 따르면, 폭우로 인한 홍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4,000채의 가옥을 완전히 파괴하고 40,000명 이상의 주민들을 대피하게 했다.남아공에서 가장 큰 항구인 더반도 자연재해로 침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