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청년위원회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워크숍과 2부 전체회의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워크숍은 ‘2022년 광주청년정책 방향과 현황’, ‘청년위원회 활동 방향과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 분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발굴에 대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워크숍에서 제안된 방향성으로 청년위원회의 정책제안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전체회의에서는 제7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7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정재영 위원장은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소중한 정책을 연구하고 취합해 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정책 연구 및 발굴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의 교류 ▲정책 관련부서 간담회 ▲타 시도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거쳐 청년정책을 시에 제안하고, 하반기에는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들을 평가·공유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위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