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사진=광주광역시청광주광역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도시가스 스마트계량기 보급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돼 스마트계량기 8000대를 지원받아 설치한다.
도시가스 스마트계량기(AMI)는 도시가스 사용자와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자동검침과 가스누출 감지 등이 가능해 검침원이 방문하지 않아도 실시간 검침할 수 있고, 광주시 도시가스사업자(해양에너지(주))가 세대별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차세대 계량시스템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정부의 스마트계량기 보급 실증사업에도 참여해(2500대 설치) 도시가스 검침이 어려운 위치에 설치된 계량기를 스마트계량기로 교체해 사용자들로부터 서비스 안정성과 만족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 2월께 시·도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보급 여건과 지자체 참여도 등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7월까지 스마트계량기의 통신 적합성 등 관련 시험·인증을 취득한 후 8월부터 12월까지 도시가스사업자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 우선 지역은 도시가스 검침이 어려운 곳, 1인 가구, 만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등이다.
권대혁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도시가스 스마트계량기는 사용자에게는 안전과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검침원들에게는 열악한 근무환경을 바꿀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계량기 보급사업을 추진해 도시가스 안전성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광주시가 지향하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사업과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