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축구단(대표이사 박상호)과 고도한의원(대표원장 박문석, 전용현)이 지난 3일, 시흥시민축구단의 홈경기가 열리는 정왕스타디움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상생을 위한 즐거운 동행을 시작했다.
시흥시민축구단 선수단의 부상 방지 및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협약으로, 선수단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경기력을 유지하고 더 향상할 수 있는 장기적인 플랜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스포츠·의료 분야를 넘어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
박문석 고도한의원 대표원장은 “시흥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인 시흥시민축구단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에만 집중해 K3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호 시흥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최상의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홈 축구팬들에게 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상생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