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북한이 어제(7일) 110번째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열병식을 준비하고 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을 동원한 일심단결 카드섹션을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미국의 소리 방송(VOA)에 따르면 일일 단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7일 오전 10시30분에 촬영한 위성사진에는 김일성 광장과 이어진 도로가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 담겼다.
인파가 모인 곳은 붉은색을 띠었다. 주민들이 빨간색 수술과 꽃을 들고 연습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일성 광장 연단에 가까운 쪽에 모인 인파는 붉은 바탕 위에 '일심단결'이라는 노란색 대형 문구를 만들었다. 또한 조선노동당 상징 문양도 등장했다.
이 밖에 열병식 훈련장인 미림비행장에서는 차량 또는 대규모 병력 대열로 보이는 점 형태 사각형 26개가 포착됐다.
앞서 북한은 과거에도 열병식을 일주일쯤 앞둔 시점부터는 광장을 가득 채울 만큼의 인파가 붉은 물결을 이루는 장면을 보여주곤 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오는 15일에 김일성 생일을 기념해 열병식을 개최할 것이라는 예상이 기정 사실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