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자원순환 문화조성 및 실천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눈높이 자원순환교육’을 3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유니온타워와 해당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눈높이 자원순환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원순환의 개념을 알려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평생교육과가 협업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말 하남혁신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18개 초등학교에서 2392명이 신청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교재‘자원순환 마법여행’워크북과 교안도 직접 개발했다.
초등학생들은 교안을 바탕으로 하남유니온타워 시설 견학 및 쓰레기가 다시 자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을 체험교육을 통해 익히게 된다.
2021년도에 양성된 여성자원순환전문가가 눈높이 자원순환 선생님으로 변신해 초등학생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수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서부터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습관과 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하남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