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일으킨 KT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심칩 무료 교체에 돌입
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두 달여 만에 KT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무료 유심 교체를 시작했다.이용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킹 피해자에서 모든 이용자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온라인과 전화로 교체 예약을 하면 된다.대체로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앞서 교체를 위해 매장을 찾기도 했다.'유심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 사진=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표 송영길 페이스북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표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사실상 선언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오늘(1일) SNS에 ‘서울시민이 됐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고, 저에게 서울시장에 출마하라는 많은 분의 강한 요청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송 전 대표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당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라도 출마할 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주소 이전 마감 시한을 고려해 서울 송파구로 주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우리 당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저도 그분들과 함께 당의 결정에 충실히 따를 것"이라며 "객관적 근거가 없는 추대나 전략공천은 제 머릿속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