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
▲ 사진=경상북도경상북도와 포스코 노사는 31일 영천 자양면 포은로 2424-123번지 일원에서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나무심기를 병행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및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경북도와 포스코 노사가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상생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추진을 위한 기관간 역할과 임무를 부여했다.
먼저, 포스코 노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정 참여형 협력모델 구축,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사업 예산 출연 및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기 했다.
또 경북도는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사업에 필요한 부지 선정 협력, 관계기관 협의, 사후 관리 등 행정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의 하나인 나무가 가지고 있는 탄소흡수원 기능을 인식 및 공감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해 왕벚나무 1000본을 식재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식재 장소를 포스코와 협의․발굴해 지속해서 나무심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경북도와 포스코 노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이 상생 협력해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