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고양시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하고 지난 30일 위촉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은 고양시 내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는 해당분야에 실무경력이나 자격이 있는 자로 선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 교육 및 현장 실습을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현장 점검 시 작업 상황,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현장에서 추락 위험이 있는 외부작업을 하거나 화재·폭발위험이 있는 화기사용 작업을 하는 경우 안전기준 및 절차를 준수하며 작업하는지 점검한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경기도 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