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s Arts and Sciences·AMPAS)가 배우 윌 스미스에 대한 공식적인 징계 조사에 착수했다.
30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아카데미의 행동 규범을 위반한 윌 스미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 내달 18일 차기 이사회에서 윌 스미스의 수상 취소와, 아카데미 회원 자격 박탈 및 제명 등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윌 스미스가 보여준 행동은 매우 충격적이고 모두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법한 사건이다. 참석자들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오스카 시상식에서 진행자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의 아내에 대해 불쾌한 농담을 했다. 진행자가 아내의 대머리에 대해 농담을 하자 윌 스미스는 화를 내며 무대에 올라가 크리스 록을 때렸다.
사건 이후 진행자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에 대한 경찰 신고를 거부했고 윌 스미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락에게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