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조지아로부터 분리 독립을 선언한 캅카스 지역 남오세티야가 러시아 편입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31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남오세티야는 러시아연방 편입을 위한 국민투표를 가까운 시일 내 진행할 예정이다.
남오세티아의 아나톨리 비비로프 대통령은 러시아 상원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인구 약 5만명의 남오세티아 공화국은 러시아와 병합을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통신 레그넘(Regnum)에 따르면 아나톨리 비로프 남오세티야 대통령은 성명에서 "러시아와의 통일은 남오세티아의 전략적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2008년, 러시아가 남오세티아의 독립을 인정하기로 한 결정이 남오세티아 국민에게 평화와 발전을 보장해주었다"라고 말하며 편입 이유를 설명했다.
오늘날 오세티야인들은 분열되어 있고 오세티야인들은 러시아라는 한 나라에서 통합되기를 원한다고 비빌로프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