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일으킨 KT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심칩 무료 교체에 돌입
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두 달여 만에 KT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무료 유심 교체를 시작했다.이용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킹 피해자에서 모든 이용자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온라인과 전화로 교체 예약을 하면 된다.대체로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앞서 교체를 위해 매장을 찾기도 했다.'유심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 사진=윤석열 당선인 페이스북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31일)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청년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청년 무역 국가대표’들과 만난다”면서 “청년들에게는 더 크고 많은 기회를 주고, 수출 중소기업 무역에 있어서 걸림돌을 제거하는 정부의 역할을 재차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과 청년 무역인의 만남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21일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에서 무역협회장의 요청에 윤 당선인이 참석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중소기업이 수출을 하려면 물류 통관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어려움이 적지 않다”면서 “기업 현장을 챙기고 청년 기업인들의 기를 살려주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 경제1·2분과 업무보고를 직접 받는다. 이례적으로 경제 업무보고에는 과학기술교육분과가 함께 한다.
이에 관해 대변인은 경제가 저성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첨단 과학기술 확보가 뒷받침 돼야 한다는 것이 윤 당선인의 생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