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퀵보드 등 놀이기구의 무분별한 이용 및 무단횡단으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빈번하자 문경서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경찰서(서장 박성호)는 지난 4월16일 오전 관내 문경어린이집과 무지개어린이집 원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후정에서 도로 여건과 똑같이 제작된 보행실습 모형세트를 세워놓고 어린이들이 직접 신호등을 보고 횡단보도를 이용 길을 건너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안정빈(5세, 무지개 어린이집 원생) 어린이는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교통질서를 잘지키는 어린이가 되겠다”며 교육을 즐거워했다.
박성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이라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