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변인 존 커비는 러시아가 키예프에 주둔하는 군대를 재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에 러시아군이 키예프를 떠났다. 하지만 키예프를 떠나는 군대의 수는 적었다. 우리는 그것을 퇴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의 다른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존 커비가 말했다.
러시아의 군사 축소 발표가 철수가 아닌 재배치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미국인들이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군대를 훈련시키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존 커비는 미군이 폴란드에 있는 우크라이나인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무기를 넘겨주지만 훈련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