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어제(24일) 시험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이 화성-17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평양 인근 국제비행장을 찾아 ICBM 시험발사 단행에 대한 친필 명령서를 하달하고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하며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화성-17형이라는 것을 확고히 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핵실험과 ICBM급 미사일 발사 중단, 즉 모라토리엄 약속을 파기한 것이다.
2018년 4월 북미 대화를 앞두고 모라토리엄 선언을 했던 북한은 올 1월 20일 정치국 회의를 열어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후 2달 만에 화성17형 발사를 강행했다.
앞서, 어제(24일) 우리 군 당국은 북의 ICBM발사에 대해 “북한의 이번 발사는 국제사회에 약속한 ICBM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이라며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행위로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전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오후 4시 25분부터 동해상에서 합동 지.해.공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 실사격에서 우리 군은 현무-II 지대지미사일 1발, ATACMS(에이태킴스) 1발, 해성-II 함대지미사일 1발, 공대지 JDAM(합동정밀직격탄) 2발을 발사했는데, 즉각적인 응징 능력과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