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러시아군에게 우크라이나 침공을 명령한 이후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제재를 가했고 외국 기업들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다.
갈리나 카렐로바 러시아 연방의회 부위원장은 "정지상태"라고 말하며 "많은 외국 기업들이 러시아를 떠나면서 95,865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라고 밝혔다.
러시아 통신 레그넘(Regnum)에 따르면 카렐로바는 "노동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예비 기금에서 390억 루블 이상이 할당되었다. 이 돈의 대부분은 해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임시 일자리를 만들고 공공 사업을 조직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동안 애플, 맥도날드, 이케아,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세포라 및 러쉬를 포함한 많은 브랜드가 러시아에서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