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며 "국가안보와 국가경제, 국민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교체기 조금도 소홀함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청와대가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안보공백'을 이유로 제동을 걸고 나선 이후, 문 대통령이 직접 안보에 대한 우려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우리 군이 최고의 안보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할 때로, 안보에 조그마한 불안 요인이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공급망 문제, 에너지 수급, 국제 물가 상승 등 국제 경제 상황 등을 비롯해 오미크론 확산세 등을 함께 언급하며 "안보와 경제, 안전은 정부 교체기에 현 정부와 차기 정부가 협력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이며 정부 이양의 핵심 업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이 마지막 사명"이라며 "각 부처도 흔들림 없이 국정에 매진하면서 업무 인수인계 지원에 충실히 임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