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KBS NEWS국방부는 오늘(22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른 연쇄 이동에 최소 4주가량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이사를 위한 계약 소요 기간(2일), 이사에 실제 소요되는 최소기간(약 4주)을 고려한다면, 단기간에 국방부 본관동을 모두 이사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보고했다.
특히 "정권교체기의 안보 여건, 연합훈련 일정 등 고려 대비태세 여건 보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국방부 측에 '(당선인) 취임 직후 집무 수행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조속한 이사 필요, 민간임차와 건축물 신축 없이 기존 건물 활용하여 이사' 등을 요청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이전 시 국방부 지휘부와 작전·대비태세 부서를 합참 건물로 이전하고, 합참 내 정보·작전·지휘통제 부서만 잔류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용산 영내에 현재 16개 부대, 약 6천500명이 근무하고 있어 따라 기존 사무실에서 이전에 필요한 가용공간을 모두 찾는 것은 제한된다는 게 국방부 설명이다. 합참 건물과 별관(구청사) 등 8곳으로 분산 배치되는 방안이다. 8곳에는 기상청 건물도 포함됐다.
비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가용공간에 우선 배치를 위해 필요한 비용으로, 이사비(30억 원), 정보통신 구축비(55억 원), 최소한의 시설보수비(33억 원) 등 11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분산 배치된 부서를 통합해 업무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소요 재원도 필요하다"며 "정확한 규모는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