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 사진=하동군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16일 하동군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하나뿐인 섬인 금남면 소재 대도(大島)를 현장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도는 면적 0.323㎢, 해안선 길이 5km, 남해도에서 북서쪽 2.5km 해상에 위치하며 과거에는 ‘띠섬’으로 불리다 최근에 ‘큰섬(大島)’으로 불리고 있고 장수이씨 집성촌으로서 53세대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대도는 섬으로 화재 발생 시 육지에서 소방력 지원이 지체되는 만큼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곳에는 현재 자체 보유 미분무 소화차량 1대와 간이소화전 7개소, 비상소화장치, 지상소화전 각 1개소가 배치돼 있다.
그러나 자체소방대의 소방훈련 및 소방용수 관리, 소방서와 비상연락망 정기점검 등 맞춤형 화재진압대책 수립이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소화전 사용 장애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엄민현 서장은 “관내 하나뿐인 주민 거주 섬으로 화재 등 재난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현장점검에서 발굴된 개선점을 보완해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