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철원군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철원DMZ마켓’을 3월 26일(토)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철원DMZ마켓은 11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총 90팀이 신청, 보통 40여 팀이 참가한다. 판매 제품으로는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감자, 옥수수, 잡곡, 버섯, 수제요거트, 꿀 등이 있으며, 우수한 솜씨를 가진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인 나무도마, 방향제, 라탄공예, 앞치마, 스카프 등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하고 풍성한 장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철원DMZ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며 믿고 구매할 수 있고, 마켓 중간 중간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먹을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에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지역주민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일궈 낸 장터가 더욱 활기차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