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서대문구서대문구는 청년들이 관심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 실행해 볼 수 있도록 ‘2022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 3명 이상의 모임 및 단체가 ▲청년 1인 가구 생활 개선 ▲건전한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형성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증진 ▲기타 지역사회 발전 방안 등의 주제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범위는 서대문구여야 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추진 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1, 2차 심사에서 사업 실현가능성과 타당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26개 팀이 응모해 벗밭(식문화 개선), 오렌지기지(음악 레슨), 가족인권연구소(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통신사(반려식물 키우기) 팀이 선정된 바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사업제안서, 예산집행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7일까지 이메일(dodo5432@sdm.go.kr)로 내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팀은 4∼11월에 사업을 추진한 뒤 12월에는 그간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도 교환하는 ‘청년도전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갖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청년들의 도전이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