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정의당 여영국 대표 페이스북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 앞에 약속했던 다당제 연합정치를 여는 정치개혁 과제를 책임 있게 논의하자”며 3당 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여영국 대표는 오늘(21일) 대표단회의에서 “정치개혁은 한국 정치의 오랜 숙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적 요구”라며 “민주당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모두 논의 테이블로 나오길 바란다"고 3당 대표 회동을 촉구했다.
여 대표는 “민주당은 대선에서부터 정치개혁 추진을 거듭 약속했고, 어제 윤 비대위원장 간담회에서도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며 “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일까지 50여 일 앞둔 지금 본격적인 입법 행동에 나서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도 실천으로 증명할 때”라며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국민통합 정부를 약속했고 정치개혁을 명분으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했다, 다당제가 소신이라고 밝힌 안 후보를 인수위원장으로 선임한 것은 곧 정치개혁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방향임을 선언한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여 대표는 “정의당은 오늘부로 다당제 연합정치로 나아가는 정치개혁 실현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며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비롯한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과 정당연설회, 농성 등 전당적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