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인 「기획공연 및 뜨락 페스티벌」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공모는 「2022년 기획공연」, 「제2회 뜨락 페스티벌」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2022년 기획공연」은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별 특성을 고려해 3천만 원 내외의 공연비가 책정된다.
「제2회 뜨락 페스티벌」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야외 놀이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외 공연이 가능한 장르의 예술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출연료는 단체별 100만 원 내외로 출연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심의의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www.jeju.go.kr/jeju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에 재능있는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도내·외 예술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