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픽사베이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오늘(15일)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지난 12일 순안비행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에 새로운 콘크리트 토대가 설치된 것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포착된 구조물은 순안공항 북쪽의 활주로와 유도로 사이에 자리해 있다. 미국의 소리(VOA)는 이 구조물이 북한이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미사일을 쏠 때 지지대 역할을 하는 콘크리트 토대 2대로 보인다고 전했다.
순안비행장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된 시점은 지난 8일에서 9일 정도로 추정된다.
앞서 북한은 순안비행장에서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의 성능 시험을 위한 시험발사를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민간 상업위성 분석 내용을 군 당국 차원에서 공식 언급하지 않는다고 전제하면서도 "면밀히 추적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ICBM 발사 및 핵실험 준비 동향과 관련해 "한미 정보 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