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부터‘청결도우미 사업’을 자치구별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청결도우미 사업은 사전 의견수렴을 하여 참여의사가 있는 3개 자치구(서구, 유성구, 대덕구)에서 각 자치구 주민을 대상으로 2 ~ 6명씩 선발하여 거리청소, 분리수거 홍보, 쓰레기 수거·단속 등 자치구별 실정에 맞게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청결도우미 사업의 주요 활동은 ▲ 상습 투기 지역 단속 및 청결 취약지역 청소 민원 해결 ▲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계도ㆍ홍보 활동 ▲ 산업단지 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자치구 상황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결도우미 사업은 자치구별 필요한 사업에 인력을 집중 투입함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청결도우미 사업은 각 자치구별 청소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에 활성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