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중국 연예인 '크리스'의 사망설이 확산하면서 중국 당국 진화에 힘써
K팝 그룹 '엑소' 출신 중국 연예인 '크리스'의 사망설이 확산하면서 중국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2014년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는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21년 미성년자 성폭행 등 다수의 성범죄 혐의로 체포돼 징역 1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그런데 지난주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에 크리스가 교도소 안에...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경상북도경상북도는 지역 출신 정택점(60)씨가 에티오피아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미망인, 자녀 그리고 손자까지 무상으로 틀니를 지원하며 묵묵히 선행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다수의 NGO 단체, 한국라이온즈 충남지부 등의 후원을 받아 2016년부터 에티오피아의 지방도시와 경찰병원, 전기가 없는 시골마을 등을 직접 방문해 틀니를 지원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정씨는 “지방은 차로 10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한국전쟁 때 대한 민국을 위해 싸워온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비하면 멀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에티오피아에 늘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제 힘이 남아있는 한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씨의 묵묵한 선행과 봉사의 귀감은 한-에티오피아 간의 민간 가교 역할뿐만 아니라 선한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21개 참전국 중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했으며, 1965년 철수할 때까지 총 6037명을 한국에 파병해 120여명의 전사자가 나왔다.
또 한국은 2011년 11월 이명박 대통령이 새마을운동 전수를 위해 국빈 방문 이후 양국 관계는 강화됐다. 2016년 5월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국빈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