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중국 연예인 '크리스'의 사망설이 확산하면서 중국 당국 진화에 힘써
K팝 그룹 '엑소' 출신 중국 연예인 '크리스'의 사망설이 확산하면서 중국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2014년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는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21년 미성년자 성폭행 등 다수의 성범죄 혐의로 체포돼 징역 1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그런데 지난주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에 크리스가 교도소 안에...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경상북도경북농업기술원은 3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시군 농촌지도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사과 동계전정 현장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동계전정의 원칙, 가지의 세력, 절단에 따른 그해 자라는 가지(신초)의 발생, 유인에 따른 신초 발생세력 등에 대한 설명과 전정시범 후 현장에서 직접 전정 작업을 하고 선배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교정하는 순으로 밀착 진행됐다.
전정 작업은 불필요한 가지를 절단하고 솎아내는 작업으로 과일의 상품성을 높이고 다수확 및 작업 편의성을 확보해 단위면적당 최대 수익을 올리는데 중요한 작업으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직접 작업을 하는데 기술 수준이 낮아 부담을 느끼는 농가가 많고 작업을 맡길 만한 마땅한 인력 또한 부족해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최근 농촌지도공무원 인력현황을 보면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로 세대교체가 급격히 일어나 5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비율이 38%에 이르고 있어 작목 전문지도사 역량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농가 지도를 위한 시군 농촌지도공무원 사과 전정교육을 선배 농촌지도공무원 3명의 지도 아래 소규모 그룹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용정 농촌지도사(청송)는“사과 동계전정 기술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해 봄으로써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전국 제1위 사과 주산지 경북의 농촌지도공무원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해 신속하게 기술을 보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